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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국민의 신뢰 위해 586정치인 용퇴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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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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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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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당 쇄신과 관련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50대·80년대 학번·60대년생)'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대선에서 졌는데도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되고, 당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 정치도 심각하고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대선 때 2선 후퇴를 하겠다는 선언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이 김부겸 전 총리, 김영춘 전 장관, 최재성 전 의원 정도밖에 없다"며 "선거에 졌다고 약속이 달라질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어제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것이었다. 이제 그 역할은 거의 완수했다"며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 같은 지역구 4선 이상 출마, 약속대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 대한민국의 정치는 586 정치인들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격차와 차별, 불평등을 극복하는 게 목표다"며 "586의 남은 역할은 이제 2030 청년들이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4.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4.
박 위원장은 특히 팬덤 정치와 관련해선 "우리 당은 팬덤 정치와 결별하고, 대중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팬덤 정치 때문에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줬다"며 "잘못된 내로남불을 강성 팬덤이 감쌌고, 이 때문에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 강행만이 살길이다' 최강욱 의원을 봐주자는 식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팬덤이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하는 정치는 죽은 정치다"며 "민주당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렬 지지층, 문자폭탄에 절대 굴복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짤짤이' 논란을 빚은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조사 중인 당 윤리심판원을 향해서도 "대선 전 징계 절차를 마치라는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도, 선거가 끝난 뒤인 (오는) 6월20일에 차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결정했다"며 "우리 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성폭력 사건으로 당이 그렇게 고통을 겪었는데도 또 이렇게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대위의 비상 징계 권한을 발동해서라도 최 의원의 징계 절차를 합당하고, 조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 민주당이 쇄신할 수 있다. 현재 열세를 만회하려면 읍소 전략밖에 없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밖에 "서울, 경기, 인천 시도지사와 선대위원장이 공동으로 반성과 성찰, 당 개혁과 쇄신 방안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채택하고 국민 앞에 발표할 것을 제안한다"며 "그동안 우리 무엇을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사과하고, 지방선거 이후 당 쇄신에 대한 대국민 서약을 해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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