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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나스닥 2%대 하락에 日기술주 덩달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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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나스닥 2%대 하락에 日기술주 덩달아 약세

머니투데이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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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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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16% 하락한 2만6713.7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로 매도가 이어지면서 도쿄 증시 전반의 평균을 낮추고 있다. 라쿠텐그룹(-3.92%)과 수바루(-1.98%) 등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것이 투심에 악영향을 끼쳤다.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연준의 긴축이 경기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스냅 주가의 폭락과 함께 2%대 하락했다. 스냅은 이날 43% 폭락했다. 회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공급망 혼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문제를 언급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시간 11시30분 기준 0.25% 오른 3078.49에 거래 중이다. 전날 2%대 하락해 마감했던 것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경기 위축, IPEF 출범으로 인한 주변국의 대중국 무역 의존도 약화 등이 예상되면서 큰 폭의 상승은 억제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3% 하락한 2만86.04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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