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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태권도부,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서 다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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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태권도부,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서 다수 입상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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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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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태권도부,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서 다수 입상
경동대학교 태권도부는 최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는 1, 2부로 나눠 △체공도약격파 △수직축/수평축 회전격파 △종합격파 등 부분별 예선(컷오프)을 진행,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동대는 수직축회전격파 부분에서 체육학과 4학년 엄정현 선수가 대학2부 1위, 1학년 정승원 선수가 대학1부 3위를 차지했다. 3학년 김수인 선수는 수평축회전격파 2부 1위에 올랐다.

종합격파 부분에서는 3학년 김서연 선수가 대학2부 1위, 1학년 박예나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1학년 정승원·임현준 선수도 대학1부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체공도약격파 2부에서는 4학년 박승민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동대 태권도부 나채만 지도교수는 "6년 전부터 대학 입시에 태권도 특기자(시범 및 품새) 전형을 마련해 우수한 학생을 육성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 대학 태권도부 격파대회 선수층이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동대 태권도부,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서 다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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