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가 다음달 10일까지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는 '미래식단' 프로그램 2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미래식단은 멘토링과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롯데 그룹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현재의 식음료 제품을 대체할 미래 식음료 기술 및 아이디어인 '퓨처푸드' △고령층·여성·유아 등 특정 타깃 맞춤 기능성 식품인 '메디푸드', △환경 친화적 식음료 포장재 기술 관련 '패키징' △식재료 수급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결할 '대체식재료' 등 4가지 분야다.
선발 시 개발관련 기술 멘토링·브랜딩·마케팅 컨설팅 △롯데그룹 계열사 파트너사 매칭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후속지원 △롯데중앙연구소 공유오피스 무상 지원 △기업 당 최대 5억 투자 기회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지난20일 스타트업 종합 지원 프로그램 엘캠프 10기가 경쟁률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벤처스 측은 "평균 3-40:1의 경쟁률을 유지해왔으나 이번 모집에는 6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롯데 그룹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등으로 롯데벤처스 프로그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정신질환 숨기고 결혼한 아내…혼인취소하고 위자료청구 가능할까[이혼챗봇]](https://thumb.mt.co.kr/11/2022/06/20220626114214908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