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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기념시계', 뒷면 문구는?…역대 대통령 기념시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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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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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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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기념시계가 25일 공개됐다. '실사구시' 국정 철학을 반영해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때 동반 입장한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오늘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희망을 보여준 국민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 시계 디자인은 실사구시적 국정 운영을 천명한 윤 대통령의 철학을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제작사와 시계 디자인 등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가운데 실적, 매출액, 업력 20년 이상 등 기준에 부합하는 다수의 제작사를 시계산업조합으로부터 추천받아 제안서를 검토하고 4월 말 선정했다. 시계산업이 점차 침체되는 가운데 장인정신으로 국내 시계 제조산업을 꾸준히 지켜온 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져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대통령실은 실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갖추도록 했으며, 기성 제품이 아닌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을 택했다. 내구성이 좋고 생활 방수가 가능토록 했다.

포장 상자에는 대통령 휘장과 함께 서명을 새겼다. 시계와 포장상자를 담은 가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 재활용이 가능한 무지 재질을 사용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 집무실이 위치한 용산 청사에서 열린 기념시계 증정식 역시 윤 대통령이 당선 직후 밝힌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용산 집무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가  2017년 8월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청와대 관계자가 2017년 8월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역대 대통령들은 각기 다른 기념시계 디자인과 문구를 선보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념 손목시계 앞면엔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 표시와 함께 '대통령 문재인'이 쓰여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인 '사람이 먼저다' 문구가 시계의 뒷면과 포장 박스 안쪽면에 각인됐다.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고급화 및 권력의 상징적 의미를 벗어나 탈권위적이고 소박하되 혁신적인 변화를 지향했다"며 "탈권위적이고 혁신적 변화의 정치적 철학을 시계 디자인에 반영했다. 대통령 표장에 황금색이 아닌 로즈골드색을 적용하여 관행 타파 및 변화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대통령 손목시계가 25일 공개됐다. 위 사진 왼쪽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계. 아래 왼쪽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시계와 윤 대통령의 시계. (대통령실 제공, 뉴스1 DB)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대통령 손목시계가 25일 공개됐다. 위 사진 왼쪽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계. 아래 왼쪽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시계와 윤 대통령의 시계. (대통령실 제공, 뉴스1 DB) /사진=뉴스1
문 전 대통령 기념시계는 2017년 6월15일 청와대를 방문한 보훈가족에게 국가보훈처를 통해 가장 먼저 전달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기념시계는 봉황 표시와 함께 '박근혜' 서명이 심플하게 쓰였다. 손목시계 뒷면엔 별도의 문구를 새기지 않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시계는 역시 봉황 표시와 함께 '이명박' 서명이 쓰였다. 뒷면엔 '제17대 대통령 내외 이명박 김윤옥'이 각인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시계엔 봉황 표시와 함께 '노무현' 서명이 쓰였다. 뒷면엔 '원칙과 신뢰 새로운 대한민국 노무현' 문구가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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