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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살라, '일단은' 리버풀 남는다... "결승 이후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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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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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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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AFPBBNews=뉴스1
모하메드 살라. /AFPBBNews=뉴스1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30·토트넘)과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가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클럽에 잔류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 영국판은 25일(한국시간) "살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이후 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등극했다. 세 차례 EPL 득점왕에 올랐고, 2021~22시즌에도 부상을 이겨내고 최종전에서 골을 넣으며 23골로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살라는 지난 2018년 여름 리버풀과 5년 재계약을 맺고 2023년 6월까지 팀에 남게 됐다. 이제 한 시즌이 남은 가운데, 리버풀은 꾸준히 살라와 재계약을 맺기 위해 나서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이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여름 클럽을 옮길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오는 2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살라는 자신의 계약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다.

살라는 "다음 시즌에도 확실하게 팀에 남을 것이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지금은 내 계약에 신경 쓰지 않는다. 오로지 팀만 신경 쓴다"며 "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게 될 (주장) 조던 헨더슨을 다시 보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렇듯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살라의 재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매체는 "지금까지는 협상이 썩 만족스러운 결론으로 도달하진 못했다"며 "리버풀과 살라 에이전트의 협상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다시 열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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