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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구도 병든다…플라스틱 쓰레기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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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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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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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재활용 쓰레기들이 쌓여있다. 2022.2.2/뉴스1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재활용 쓰레기들이 쌓여있다. 2022.2.2/뉴스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가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코로나19 발생 후 첫 7개월동안 전 세계에서 5억3000만t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기준으로 2020년 총량을 따졌을 때 2019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리라는 지적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한 이유로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의 급증이 꼽힌다.

이 같은 쓰레기가 처리 시설로 가지 못한 채 토양, 강, 바다 등에 버려지면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경보호단체 오션아시아에 따르면 2020년에만 약 15억6000만개의 마스크가 바다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역시 막대한 양의 쓰레기를 만들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상하이에서 3월 말 코로나 봉쇄령이 내려진 뒤 병원과 격리시설에서 나오는 코로나 관련 폐기물은 하루 1400t으로, 봉쇄령 전과 비교해 4.5배나 증가했다. 그밖에 가정에서 나오는 코로나 관련 생활 쓰레기는 하루 3300t에 달한다. 2월 73t에 비해 45배 급증한 것이다.

게다가 지난달에만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령 영향을 받은 인구가 약 3억7200만명임을 감안할 때 중국에서 쏟아지는 쓰레기는 그야말로 '홍수'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꼬집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코로나 전부터 중국의 쓰레기 발생량은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중국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나오는 포장재 쓰레기만 2025년 4100만t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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