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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숭이두창 계속 퍼지는데…"올 여름 코로나 재유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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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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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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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코로나19 검사장으로 한 시민이 검사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호주·벨기에·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포르투갈·스페인·스웨덴·영국·미국 등 12개국에서 92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28건으로 파악됐다. 2022.5.24/뉴스1
(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코로나19 검사장으로 한 시민이 검사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호주·벨기에·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포르투갈·스페인·스웨덴·영국·미국 등 12개국에서 92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28건으로 파악됐다. 2022.5.24/뉴스1
국내 코로나19(COVID-19) 유행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틀간 2만명을 넘은 신규 확진자는 다시 1만명대로 줄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

코로나19와 별개로 해외서 번지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아프리카를 벗어나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위스, 호주,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호흡기뿐 아니라 큰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람 간 감염은 밀접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도 부담이다. 국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 발생하고 예방접종이나 감염 뒤 시간이 경과하면서 자연면역이 감소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여러 전문가도 다시 한 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올 수 있다 경고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단되는 등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할 뚜렷한 대책이 없단 점도 고민거리다. 이미 대부분의 일상을 회복한 만큼 국민의 방역 긴장감이 이전보다 떨어진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실제 정부는 올 여름이나 가을 재유행이 올 경우 하루 확진자가 10만~20만명 수준으로 늘 수 있다 예상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8816명, 누적 확진자 수가 1803만67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명 늘어 243명이다. 사망자 3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063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782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2787명, 인천 743명, 경기 4350명으로, 총 7880명이다. 비수도권에서 1만902명이 신규 확진됐다. 수도권 비중은 약 42%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895명 △대구 1299명 △광주 591명 △대전 628명 △울산 571명 △세종 162명 △강원 815명 △충북 696명 △충남 796명 △전북 693명 △전남 674명 △경북 1509명 △경남 1269명 △제주 30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970명(15.8%)이다. 18세 이하는 3696명(19.7%)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는 13만4928명이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8570명이다. 하루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21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전체 병상은 1만794병상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5.4%, 중-중증병상 19.7%, 중등증병상 14.8%, 생활치료센터 10%다.

이날 0시 기준 1차 예방접종자는 461명 늘어 4505만715명이다. 전체 인구의 87.8%다.

2차 접종자는 911명 늘어 4457만2344명이다. 전체 인구의 86.9%다.

3차 접종자는 4406명 늘어 3327만7488명이다. 전체 인구의 64.6%다.

4차 접종자는 3만8023명 늘어 393만6873명이다. 전체 인구의 7.7%다. 이 중 60세 이상은 3만7118명 늘어 380만22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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