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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포스코·GS·현대重도 성장·일자리에 450조원 베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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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 심재현 기자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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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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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SK하이닉스가 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10나노급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될 M16은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 7000㎡(1만7000여평)의 건축면적에 길이 336m, 폭 163m, 높이는 아파트 37층에 달하는 105m로 조성됐다.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은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서울=뉴스1) = SK하이닉스가 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10나노급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할 M16 준공식을 개최했다. D램 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될 M16은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 7000㎡(1만7000여평)의 건축면적에 길이 336m, 폭 163m, 높이는 아파트 37층에 달하는 105m로 조성됐다.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은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SK그룹과 LG그룹, 포스코그룹,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서 총 447조원을 쏟아붓는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사업을 중심으로 설비증설과 R&D(연구개발)에 수백조원을 베팅하고, 관련해 1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

앞서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두산그룹도 593조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 간 총 1000조원이 훌쩍 넘는 자금이 이들 그룹에서만 국내외에 투자되는 셈이다. 기존 주력사업은 더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은 고도화하는, 한국 산업계의 근간을 바꿔놓을 도전이다.

26일 SK그룹은 향후 5년간 총 247조원을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표적 수출사업이자 4차산업혁명 핵심인 반도체가 투자의 중심에 있다. 반도체와 반도체 소재에 총 142조원을 투입한다.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수소 등 친환경 미래산업에도 67조원을 집중 투자한다.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넷제로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LG그룹은 같은 날 향후 5년 간 국내에 10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액 중 48조원을 R&D에 쏟아붓고 생산시설 투자도 최첨단 고부가가치 업종에 집중한다. 그룹의 차세대 주력인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자동차 전장, 디스플레이, AI(인공지능) R&D에 총 21조원을 투입한다.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분야에만 10조원을 집중 투자한다.

수소 대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도 5년간 총 53조원(국내 33조원)을 투자한다.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철강생산 기반 마련에 20조원을, 2차전지(배터리) 소재와 수소생산 등 에너지사업에 5조3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친환경 인프라 투자에는 5조원을, 벤처 투자 및 신기술 확보에도 2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에너지를 근간으로 친환경 디지털 변신 중인 GS그룹도 이날 총액 21조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4조원을 미래 성장동력인 SMR(소형모듈형원자로), 수소, 신재생발전 등 미래 에너지에 투자한다. 기존 석유화학 외에 친환경 미래에너지를 그룹 성장의 한 축으로 삼는다. 이 외에 유통 서비스 부문에 3조원, 친환경 건설 등 인프라에 4조원 투자를 각각 예고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액 21조원을 투자한다. 스마트 조선소와 건설기계 인프라, 에너지사업에 12조원을 투입하고, 수소 운송 밸류체인, 탄소포집, 친환경선박기자재 등의 R&D에 7조원을 투자한다. 자율운항 선박과 빅데이터 플랫폼 등에도 1조원을 배정했다. 제약 바이오 M&A(인수합병) 및 지분투자에도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초대형 투자계획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SK그룹과 LG그룹이 각각 5만명, 포스코그룹이 2만5000명, GS그룹이 2만2000명, 현대중공업그룹이 R&D 전문인력 포함 총 1만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그룹이 8만명, 한화그룹이 2만명을 채용하기로 확정했다.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등을 더해 미래신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채용 장이 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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