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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죽을힘 다해 펌프질" 아빠들 땀 뻘뻘…레고랜드 '웃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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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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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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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의 놀이 기구 중 하나인 '멍키 클라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춘천 레고랜드의 놀이 기구 중 하나인 '멍키 클라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춘천 레고랜드에 방문객이 힘으로 직접 작동시켜야 하는 놀이기구가 있어 "아빠들은 각오 단단히 하고 오시라"는 웃지 못할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27일 국내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아빠만 고생 중이라는 레고랜드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각 커뮤니티마다 공유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자녀를 위해 놀이기구를 움직이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부모들은 손으로 줄을 잡아당기거나 펌프질해 기구를 움직이고 있다. 아이들은 그런 부모를 옆에서 바라본다. 한 영상에는 "이것은 놀이기구인가 막노동인가", "아빠들은 각오하고 가야하는 레고랜드"라고 적혀있다.
춘천 레고랜드의 놀이 기구 중 하나인 '파이어 아카데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춘천 레고랜드의 놀이 기구 중 하나인 '파이어 아카데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에 등장한 놀이기구는 춘천 레고랜드 릭토피아 구역 내에 위치한 '멍키 클라임'과 시티 구역 내 '파이어 아카데미'다. 실제 두 기구는 이용객이 직접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한다. 하지만 아이의 힘만으로는 이용에 무리가 있어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누리꾼들은 "아빠들의 소리 없는 자존심 싸움", "놀이공원 가서 유격 훈련하네", "갔다 오면 자식보다 부모가 더 먼저 뻗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기구를 타봤다는 한 누리꾼은 "손에 힘이 없으면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며 "소방차는 다른 집과 경쟁이 붙는다. 아이를 위해 1등 하려고 죽을힘을 다해 펌프질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만 2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올해 지난 5일 개장했다.
춘천 레고랜드의 놀이 기구 중 하나인 '멍키 클라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춘천 레고랜드의 놀이 기구 중 하나인 '멍키 클라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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