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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7일 아이에스동서 (37,450원 ▼1,300 -3.35%)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2분기에도 건설 매출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부동산 구매심리 악화로 미분양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90.2% 증가한 5899억원, 영업이익은 177.2% 늘어난 1117억원"이라며 건설 부문 매출액이 123.4% 증가한 4542억원, 영업이익은 10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양지식산업센터가 인도기준으로 매출액 1927억원을 인식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 인수로 올해부터 연결로 실적이 편입됐다. 1분기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이 실적에 추가됐다. 해운부문은 1분기 운임 지수 급락 여파가 있었다. 콘크리트 부문은 파일은 흑자를 기록했으나 PC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69.2% 증가한 5674억원, 영업이익은 87.2% 늘어난 9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안양지식산업센처 인도기준 잔여금액 매출 1400억원을 인식하면서 건설부문 매출이 4150억원으로 10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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