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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자전거' 횡단보도 주행·정원초과 안됩니다…30일부터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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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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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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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에서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횡단보도에서 주행한 이륜차를 단속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의 사망자가 5월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경찰청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이륜차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같은 기본적 사고 요인이 되는 위반 행위뿐 아니라 보도 침범, 굉음 유발 등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불쾌감을 주는 법규 위반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사진= 뉴스1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에서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횡단보도에서 주행한 이륜차를 단속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의 사망자가 5월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경찰청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이륜차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신호 위반이나 중앙선 침범같은 기본적 사고 요인이 되는 위반 행위뿐 아니라 보도 침범, 굉음 유발 등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고 불쾌감을 주는 법규 위반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사진= 뉴스1
경찰이 사상 위험이 높고 교통 법규 위반이 많은 이륜차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서울경찰청은 이륜차, 자전거, PM(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 수단) 등 두 바퀴 차 이용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20일까지 두 바퀴 차의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1% 증가했다. 특히 이륜차와 PM의 경우 심야시간대(0시~ 새벽 6시) 사망사고가 증가했다.

이에 경찰은 도로 위 두 바퀴 차의 음주운전 및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에 나선다. 단속과 안전 운행 홍보활동으로 두 바퀴 차 사고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2021년도부터 발생한 이륜차의 주요 사고 유형을 분석해 도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 주야 불문 엄정 단속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 시에도 두 바퀴 차도 예외 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이 밝힌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 횡단보도 주행 △ 도로 횡단 △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역주행) △ 승차정원 초과 △ 보호자 보호 의무 위반(횡단보도) △음주운전 등 총 7개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강화도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서울시 및 공유 킥보드 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사고 유형을 담은 고리형 리플릿을 제작한다. 이륜차 등 법규 위반 단속 시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 이륜차 자전거 안전 운행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고령자 취업 교육 시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도로 위 두 바퀴 차는 쉬운 접근성에 비해 치명적인 인명 피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모든 운전자가 위험성을 인식하고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 운전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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