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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10,700원 ▼350 -3.17%)은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에서 실시한 클라우드서비스 적격 평가 및 클라우드 확인 및 검증(V&V) 시험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기관이다. 클라우드서비스 적격 평가와 클라우드 확인 및 검증 시험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수 요건과 표준 준수를 확인하고 그 기능과 성능을 시험한다.
위세아이텍의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데이터 학습, 모델 평가와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예측 모델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와이즈프로핏은 설치형 제품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제품을 모두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축 비용과 운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냈다. 특히 불필요한 코딩 작업을 제거해 마우스 클릭만으로 예측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고운산 위세아이텍 제품개발센터장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와이즈프로핏은 이번 시험으로 성능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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