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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외제차 훔친 간 큰 10대 4명, 고속도로서 경찰과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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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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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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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수억 원대 고급 수입차를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청소년 4명이 고속도로에서 도주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지난 26일 특수절도 혐의로 A군(16)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50분쯤 112에 "도둑맞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난 차량은 BMW 승용차로 차체에 위치 추적 장치가 장착돼 있었다. 신고받은 고속도로순찰대는 차 주인과 실시간으로 연락하면서 차량 위치를 파악했다.

순찰대는 도난 차량이 청주∼영덕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순찰차를 급파했다. 동시에 요금소를 비롯한 예상 도주로를 차단했다. 추격에 나선 순찰대는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2㎞ 지점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했고 오전 8시35분쯤 A군 등을 검거했다.

A군 등 4명은 친구 사이로 나머지 일당 3명과 함께 전국을 배회하며 대구와 부산에서도 3억 원 상당의 수입차를 훔쳤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나머지 3명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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