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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늦게 왔다" 박나래 촬영중 폭풍오열시킨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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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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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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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고교 시절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 나선 박나래가 "내가 너무 늦게 왔다"며 오열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추억 여행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앞서 20여 년 만에 모교 방문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가 후배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치고 향한 곳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닌 낯선 동네였다. 그는 급기야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북받친 감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고교 시절 하숙집을 발견하고 감정이 올라온 것이었다. 어린 나이에 상경한 자신을 3년 내내 친손주처럼 돌봐줬던 할머니 생각에 무작정 발걸음을 옮기는 박나래의 모습은 보는 사람도 덩달아 애타게 만든다. 추억이 이끄는 대로 찾아간 그가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20년 가까운 세월에 많은 것이 변해 버렸지만, 박나래의 하숙집 동네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웃 주민들 역시 그를 한눈에 알아봐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하숙집 할머니의 근황까지 직접 전해주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곧이어 박나래가 "내가 너무 늦게 왔다"며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사연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애써 웃어봐도 흐르는 눈물이 안타까움을 더하는 가운데, 바삐 발걸음을 재촉하는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들려온 것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는 하숙집 할머니와 함께했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어릴 때 상경해 여기에 의지할 가족이 한 명도 없었다. 학교 다니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불안할 수 있었는데 정말 가족처럼 대해주셨다"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내 아련함을 안긴다. 과연 간절한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나래와 하숙집 할머니의 재회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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