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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첫 한국 전담 무역 특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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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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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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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위팅데일 한국 전담 영국 무역 특사/사진제공=주한영국대사관
존 위팅데일 한국 전담 영국 무역 특사/사진제공=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대사관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한국과 영국의 양자 무역·투자 관계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 전담 무역 특사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존 위팅데일 무역 특사는 녹색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영국 전역으로의 투자 유치를 장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팅데일 특사는 1992년부터 영국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영국 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을 역임했다.

지난해 한국과 영국의 교역액은 164억 파운드(약 26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14.6% 증가했으며, 양국의 새로운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을 올해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한국 외에도 캐나다, 터키 전담 무역 특사도 발표했다.

앤 마리 트레블른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를 전담하는 무역 특사들은 전 세계에 '글로벌 브리튼'을 홍보하고 영국의 경제 성장과 영국 전역으로의 투자 유치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이번 무역 특사 임명은 양국의 무역 관계에 있어 흥미로운 시기에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존 위팅데일 무역 특사와 긴밀히 소통해 영국과 한국이 모든 분야에 걸쳐 훨씬 더 많은 성공적인 협력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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