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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속도·안정성 높였다…美 점유율 1위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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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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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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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코넥스대상]대상-SK시그넷

신정호 SK시그넷 대표이사
신정호 SK시그넷 대표이사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SK시그넷 (40,000원 ▼300 -0.74%)이 '제9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다. 기술력, 경영성과, 수출기여도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시그넷은 2016년 시그넷시스템에서 인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SK그룹이 전기차 충전소 시장 진출을 위해 지분 투자에 나서면서 사명을 기존 시그넷EV에서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코넥스시장엔 2017년 상장했다.

매년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충전소 시장에서 SK시그넷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7년 시작된 미국의 대규모 초급속 충전기 구축사업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사이클1)부터 참여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미국 내 초급속 충전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를 급속도로 충전하면서도 안정성을 높인 것이 SK시그넷의 핵심 기술력이다. 기존의 초급속 충전기는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전력이 직류 변환 범위를 벗어나면 폭발 위험이 있었다. SK시그넷의 '볼티지 프로텍션'(Voltage Protection) 기술은 변동이 심한 교류 전원을 기준 전압 범위 내 직류 전원으로 변환해 상이한 전압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충전기 한 대에 전기차 여러대를 충전할 수 있는 지능형 다중 충전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충전스테이션 △전력 거래가 가능한 V2G(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 양방향 충전 기술 등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액은 연평균 26% 이상 꾸준히 성장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00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68.4%다.
전기차 충전속도·안정성 높였다…美 점유율 1위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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