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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박지현 오늘 만난다…민주당, 긴급 비대위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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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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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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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윤호중,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저녁 민주당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저녁 8시 민주당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2차 추경) 여야 협상 경과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화상 의원총회가 오후 9시 소집되면서 한 시간 전에 비대위 차원에서 모이는 자리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도 오후 7시50분 경기 수원에서 예정됐던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지원유세를 취소하며 일정 조정에 나섰다. 다만 6·1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만큼 모든 비대위원들이 참석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 위원장 간 갈등은 지난 25일 첫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시작됐다. 박 위원장이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고 공개 발언하면서다. 비공개 회의에서 고성이 오갔고 윤 위원장은 책상을 내려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박 위원장이 전날 박 위원장이 해당 사태에 대해 사과했지만 다시 윤 위원장을 공개 비판하면서 '혁신위원장 자리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 위원장은 오후 지원유세에서 "내가 그렇게 달라고 말씀드린 적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윤 위원장은 오전 충남 보령 문화의전당 앞 삼거리 유세 후 만난 기자들이 박 위원장과의 갈등에 대해 묻자 "그런 얘기는 내가 답을 안 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일각에선 박 위원장과 윤 위원장뿐만 아니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만나는 '3자 회동'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 위원장은 인천 서구 검단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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