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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골프' 전문관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SNS(사회연결망서비스) 골프 인증샷 문화가 유행하고,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골프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30일부터 신세계 골프에서는 정통 프리미엄 골프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150여개 골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골프에는 제이린드버그·마크앤로나·세인트앤드류스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또 MZ세대에게 핫한 르쏘넷·고엑스오·레인메이커 등 신진 디자이너의 50여개 골프 브랜드를 소개한다. 대표 골프 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나이키 골프웨어 물량도 20% 늘린다.
신세계는 골프 전문 콘텐츠를 구성해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골프매거진 코리아 등 골프 전문 미디어의 칼럼을 연재해 '요즘 가족들의 골프장 리스트', '80타를 깰 수 있는 꿀팁 5가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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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신세계백화점 e커머스담당 상무는 "신세계 골프 론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골프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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