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SKT, 5G MEC로 KBS 1TV 방송 쐈다…"본격 UHD 시대 열릴 것"

머니투데이
  • 차현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29 09:5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동하는 차량에 탑승해 ATSC3.0 기술 기반으로 송출되는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이동하는 차량에 탑승해 ATSC3.0 기술 기반으로 송출되는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54,500원 ▲400 +0.74%)이 KBS와 미디어 기술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와 협력해 5G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 등을 활용해 지상파 방송을 송출했다고 29일 밝혔다. MEC는 서비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따로 배치해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지상파 방송 송출에 사용된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캐스트닷에라는 SKT가 2019년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합작해 만든 기업이다. SKT와 KBS, 캐스트닷에라는 지난해 9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융합 방송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방송송출에 앞서 지난달 KBS본관에서는 가상 방송 송출 시스템을 통한 영상송출 1차 시연이 이뤄졌다. 송출 시스템에는 MEC 기술이 활용됐다. 또 SKT가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반도체 '사피온(SAPEON) X220'을 적용, 방송 영상 해상도를 FHD(풀고화질)에서 UHD(초고화질)로 실시간 변환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1차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6일 수도권 지역 KBS 1TV UHD 전용 채널(9-3)에 실제 방송이 송출됐다. 또한 SKT, KBS, 캐스트닷에라는 수도권 일대에 미국 디지털TV UHD 방송표준인 ATSC 3.0 기술에 기반한 지상파 이동 방송을 송출하는 시연도 현대모비스와 함께 진행했다. SKT에 따르면 ATSC 3.0은 주파수에 영상, 음성은 물론 데이터까지 전송할 수 있어 고화질 영상을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이번 시연 성공으로 본격적인 UHD 방송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SKT 클라우드/MEC 테크 담당은 "앞으로도 MEC·클라우드 등 SKT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 기술로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