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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 풀린다' 살라 '또' 눈물... WC 탈락에 리그·UCL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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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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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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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 이후 허공을 바라보는 모하메드 살라(빨간색 유니폼). /사진=AFPBBNews=뉴스1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 이후 허공을 바라보는 모하메드 살라(빨간색 유니폼). /사진=AFPBBNews=뉴스1
올해 참 안 풀린다. 잉글랜드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0) 얘기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14분 레알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꿈을 무너뜨렸다.

리버풀의 핵심 살라도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활약이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이날 살라는 무려 9개의 슈팅을 날려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레알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30)가 여러 차례 '특급 선방쇼'를 펼쳤다.

리버풀은 4년 전에도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패해 우승을 놓쳤다. 특히 살라는 경기 도중 불의의 어깨 부상을 당해 전반 31분 만에 눈물을 흘리며 교체됐다. 이번에 복수를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사실 올 시즌 '불운'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리버풀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리그 우승을 내주기도 했다. 간발의 차이였다. 맨시티는 승점 93(29승6무3패), 리버풀은 승점 92(28승8무2패)였다.

무엇보다 맨시티는 리그 최종전에서 0-2로 지고 있다가 3-2 역전승을 거둬 리버풀의 추격을 뿌리쳤다. 막판 대역전 우승을 노리던 리버풀로서는 더욱 충격이 컸다.

올 시즌 살라는 리그 32골을 터뜨려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30·토트넘)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팀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일이다.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에서도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집트는 지난 2월 2021 네이션스컵 결승전에 올랐지만, 세네갈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그쳤다. 당시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는 살라와 사디오 마네(30)의 대결이 큰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마네가 마지막에 웃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살라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도 마네를 앞세운 세네갈의 벽에 막혀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이집트는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0-1로 패했다. 승부차기 끝에 세네갈이 이집트를 누르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그나마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이 잉글랜드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 국내 컵 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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