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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342억 규모 정보시스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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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342억 규모 정보시스템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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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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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744원 ▼11 -1.46%)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342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대비 14.09% 규모다. 계약기간은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이다.


공공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은 그룹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 SW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2021년 매출이 242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2% 대폭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클라우드 사업 집중으로 올해의 성장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국내 최고 ICT서비스 기업의 위상을 바탕으로 공공 SW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클라우드 부문 사업 강화와 함께 SaaS(Software as a Services) 서비스를 확대하여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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