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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도 중1 때…" 가수 박군, 장 보러 갔다가 아이들 대리구매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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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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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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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군 인스타그램
/사진=박군 인스타그램
가수 박군(36·본명 박준우)이 동네 아이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상추쌈 사러 갔는데, 마트 문 안 열려서 기다리다 친해진 포켓몬스터 친구들. 덩달아 기다리다 1인 1빵 구매라서 대신 구매해주고 기념 사진 찍고 맞팔로우하고 헤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군은 포켓몬빵을 들고 동네 아이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유행 중인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인 '띠부띠부씰'을 모으는 아이들을 위해 대신 빵을 구매한 박군의 서글서글한 매력이 돋보인다.

박군은 "삼촌도 중1 때 포켓몬 스티커 책받침에 모았는데"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박군의 아내 한영은 "동네친구들"이란 댓글을 남기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팬들도 "아이들이 좋아했겠다", "박군 인기 더 올라가겠네", "멋진 삼촌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4월 8세 연상 방송인 한영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결혼식을 올린 지 보름여 만인 지난달 12일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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