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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되고 있고 매년 산업계와 자본시장에서 ESG 이슈의 부상도 구체화되는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그 이슈가 공급망으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등에서도 기업으로 하여금 협력사 등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ESG 및 기후 관련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공시하도록 하는 규칙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주요 수출시장이기도 한 지역에서의 이같은 움직임들이 교역 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할 때입니다.
머니투데이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의 오랜 거래관계를 통해 선도적으로 ESG 관련 리스크 요인을 점검·개선해 온 중견·중소기업 담당자의 경험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 국내 산업의 주요 영역을 선도하는 대기업들이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의 ESG 및 지속가능 경영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운영할 것인지 듣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중견·중소기업과 대기업,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국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준비돼 있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ESG 쇼케이스]
△일시 : 2022년 7월14일(목) 오전 10시~오후 4시20분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
△주최 : 머니투데이
△참가문의 : 머니투데이 증권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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