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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2분기 실적성장…목표가 1만9000원"-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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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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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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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3일 JW생명과학 (13,200원 ▼100 -0.75%)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장기 주가상승',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JW생명과학은 수액제 국내 1위 CMO(위탁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JW중외제약의 수액제 유통재고 소진전략,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 재고평가 이슈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올해 영업실적이 회복할 것이란 기대가 높았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429억원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17.6% 감소했다"며 "원자재·유틸리티 가격 상승과 감사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증가세로 회복하는 등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란 예측이다.

하 연구원은 "2분기부터 수액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에 근접하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본적으로 수액제 매출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연간 6~7% 이상 성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COVID-19) 등으로 성장이 잠시 정체됐지만 올해는 증가세로 복귀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JW중외제약의 국내 수액제 유통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만큼, 기본적으로 올해는 JW생명과학의 수액제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수액제 수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JW생명과학은 영국, 스페인 등 유럽 9개국에 수액 위너프(유럽명 피노멜)의 선적을 시작했다. 1분기에는 수출 1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18개국에 출시된 상황이다.

하 연구원은 "코로나19 회복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수액제 수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체 수액제 수출은 2020년 75억원, 지난해 84억원에서 올해 100억원대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공장 TPN 생산 라인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될 예정이어서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산능력이 기존 공장의 70% 내외로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국내 수액제 매출회복, 수출증가 등으로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835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3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W생명과학의 주가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1만3600원으로,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JW생명과학의 올해 추정실적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9배내외인데, 최근 4년간 PER이 17배"라며 "현재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3.6%로, 상대적으로 매력이 있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 영업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3분기 초중반쯤에는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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