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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부동산만 100억대…'파경' 장지연과 재산분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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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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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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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장지연 앨범 커버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장지연 앨범 커버
가수 김건모가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하는 가운데, 둘의 재산 분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김건모와 장지연은 최근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2019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그해 11월 혼인 신고를 마쳤지만, 한달 만인 그해 12월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별거를 시작한 둘은 1년 넘게 신뢰를 회복하지 못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둘은 혼인 기간 함께 형성한 재산을 기여도에 따라 분할할 예정이다. 보통 재산 분할은 가사 노동 등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해 비율이 정해진다. 결혼 전 재산이나 상속 재산은 재산 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혼인기간 등 요인에 따라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양육자의 결정 및 양육비용 부담과 면접교섭권 행사 여부도 고려된다.

김건모가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빌라.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빌라.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딩 등 1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그는 1994년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는 아파트(158㎡)를 매입해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20억원이 넘는다. 분당구에 보유한 오피스텔(239㎡)은 10억원선이다.

김건모는 경기 용인 수지구 일대에도 토지와 지상 2층 규모 빌딩을 보유 중이다. 토지 면적은 1613㎡, 건물 연면적은 494.9㎡다. 시가는 5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현재 짬뽕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빌라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의 명의로, 면적은 234㎡이며 시세는 2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김건모는 이밖에 음원 저작권료 등 부가 수입도 많다.

다만 둘은 혼인을 유지한 기간이 짧고, 슬하에 자녀가 없어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김건모는 2019년 말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로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가세연은 "강남 논현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 A씨가 2016년 8월쯤 해당 업소를 찾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며 A씨와 함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다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김건모 측과 A씨 측의 입장을 종합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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