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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50억 빚' 임채무 "놀이공원 입장료 33년째 안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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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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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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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오히려 좋아'
/사진=MBC 예능 '오히려 좋아'
배우 임채무가 33년째 입장료를 받지 않는 놀이공원을 운영해 온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오히려 좋아'에는 배우 경력 50년, 놀이공원 운영자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임채무가 출연했다.

임채무는 이날 방송에서 "놀이공원에 나오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 일이라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조금의 문제라도 있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90년 놀이공원을 설립한 임채무는 개장 일주일 만에 입장료를 없앴다고 밝혔다. 그는 "4명의 가족이 입장료 8000원이 없어 놀이공원에 들어오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며 "돈이 없어 놀이공원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매표소를 철거했다"고 전했다.

임채무는 오랜 기간 놀이공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던 건 그를 믿고 지지해 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태풍으로 놀이공원이 무너지기도 했고 IMF 때는 150억원이란 큰 빚이 생기기도 했다"며 "그때 좋은 일이라며 돈을 빌려준 은행, 어려운 짐을 나눠 가진 아내 등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채무는 "배우는 일이니까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놀이공원 내 삶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내가 없어도 이 놀이공원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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