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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약사들로부터 '면역염증치료신약' 공동개발 제안

  • 문정우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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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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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세계 최대 동물의약품 제약사에게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가 마스크 안쪽에 도포된 호흡기 염증케어 마스크를 소개했고, 글로벌 제약사들은이 물질을 동물의 급성호흡기질환 치료제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제공=셀리버리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세계 최대 동물의약품 제약사에게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가 마스크 안쪽에 도포된 호흡기 염증케어 마스크를 소개했고, 글로벌 제약사들은이 물질을 동물의 급성호흡기질환 치료제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 (11,350원 ▲250 +2.25%)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과 이를 통해 개발 중인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 'iCP-NI'를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개발에 성공적인 성과를 쟀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은 약 50조원 가치로 이를 10여곳의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약사들이 나눠 독점하는 상황인데 이중 셀리버리는 6곳의 글로벌제약사들과 iCP-NI의 물질 라이센싱을 전제로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동물의약품 전문 글로벌제약사들은 현재 시장에서 약이 없는 다양한 적응증에 바로 사용이 가능한 임상단계 물질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글로벌 제약사들이 특히 가장 관심을 가진 약물은 소 또는 말과 같은 대형 경제동물 및 개 또는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염증성질환 (inflammatory disease)에 큰 경제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신약물질 도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셀리버리의사이토카인폭풍 (cytokine storm)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iCP-NI에 주목했다.

동물의약품 전문 글로벌 상위 톱10 제약사 중 6곳의 제약회사들과 iCP-NI 라이센싱 기회에 대해 논의 중이고, 약 50조 원에 달하는 동물의약품이라는 거대 시장에 진출을 예상하고 있다.

iCP-NI가 특히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자가면역 아토피피부염 (atopic dermatitis)을 약 10조 원의 시장크기를 가진 반려동물 피부질환에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각 글로벌제약사들이 전략적으로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소함포성폐렴 (bovine respiratory disease: BRD)과 염증성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에 적용 가능성이 있음을 미리 확인하고, iCP-NI의 라이센싱을 통해 현재 약이 없는 이 분야 치료에 상호 논의를 벌여왔다고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는 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동물의약품 1위 제약사 (시가총액 100조 원, 2021년 기준 연매출 10조 원) 와는, 소와 말 등의 대형 경제동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수송열질병 (shipping fever bovine respiratory disease: BRD) 적응증에 대한 적용제의가 있었다.

현재 신약이 없는 이 질환에 한 개체당 약 18만원 (140달러)에 이르는 치료비용이 들어 북미에만 1억마리, 전세계 약 10억마리 소에 약 180조원의 상상을 초월하는 큰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사이토카인폭풍 연관 질병이라는 공통 의식을 갖으면서, 이 질병의 직접 타깃을 표적으로 하는 iCP-NI에 대한 물질이전계약 (MTA)을 통한 라이센싱 논의를 진행하자고 하는 제안을 수령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동물의약품 2위 제약사 (시가총액 20조원, 2021년 기준 연매출 30조원)는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의 약 15% 비중 (약 7조5,000억원)을 차지하는 설사병 관련 질환 중 반려 및 경제동물에서의 염증성장질환 (IBD)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해당 적응증에 대한 iCP-NI 효능평가를 위한 물질인도계약 (MTA)을 제안 받았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동물의약품 4위 제약사 (현 시가총액 12조원, 2021년 기준 연매출 1조원)은 현재 셀리버리가 인간 대상 자가면역 아토피피부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iCP-NI 면역치료제에 대해 "피부 약물동태학 (skin PK) 데이터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비밀유지계약 (CDA)를 맺고 공동개발논의를 진행하자"고 언급했다.

여기에 글로벌 톱3 제약사 중 한곳은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은 약 50조원에 해당되며, 이중 경제동물과 관련한 시장은 20조원에 가깝고 급성호흡기질환 (acute respiratory disease)에 의한 폐사가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며 "역시 물질인도계약 (MTA)을 통해 iCP-NI를 자사에서 이미 세팅이 완료된 분석 프로토콜로 검증시험 (feasibility test)을 신속히 진행해 iCP-NI의 치료효능을 확인한 후 라이센싱 협상을 진행하자는 제안을 수령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2022 바이오인터내셔널 컨퍼런스에 참석한 조대웅 대표는, 글로벌 최대 동물의약품 제약사와의 미팅에서 iCP-NI가 입과 코에 직접 닿는 마스크 안팎에 직접 도포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5ppm 도포), 경제동물 이송 시 사이토카인폭풍으로 폐사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iCP-NI 호흡산소마스크 같은 의료용품 (medical device)의 즉각적인 적용을 제안했으며, 이 글로벌제약사 사업개발 본부장들에게 직접 이 iCP-NI 마스크를 선물하며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본부장은 "동물의약품 시장은 연 50조원이라는 큰 규모의 의약품 시장이고 잠재성이 매우 큰 블루오션"이라며 "iCP-NI의 독특한 사이토카인폭풍 억제 및 면역염증조절 기전은 모든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약사들이 찾고 있었던 다양하고 심각한 염증성질환에 최적화 돼있는 신약물질임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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