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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종차별' 맨유팬 12명, 사과문 쓰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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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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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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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AFPBBNews=뉴스1
손흥민./AFPBBNews=뉴스1
1년을 기다린 결과치고는 아쉽다. 영국 경찰이 1년 전 손흥민(30·토트넘)에게 인종차별한 맨유팬들을 형사 고소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손흥민에게 인종차별한 12명의 남성은 커뮤니티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받고 그에게 사과문을 썼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해 4월 맨유전 이후 다수의 맨유팬들에게 온라인상으로 심한 인종차별을 당했다. 토트넘과 맨유의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손흥민이 스캇 맥토미니(맨유)의 팔에 얼굴을 맞아 쓰러져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 끝에 인정되지 않은 것이 이유였다. 이때 일부 맨유팬들은 손흥민의 SNS에 "집에 돌아가서 개고기나 먹어라", "다이버해도 되겠다"는 등 남겼다.

심각한 인종차별에 맨유 구단과 영국 경찰들이 직접 조사에 나섰고, 지난해 5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악플러 12명을 찾아냈고 구금까지 됐다. 당시 맨유는 그들에게 경기장 출입금지 조치를 했고 영국 경찰의 처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나온 결론은 사과문 작성이었다.

커뮤니티 해결 명령(Community resolution order)은 초범 혹은 범죄 사실이 크지 않은 경우 공식적인 법적 절차를 밟지 않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하는 제도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피해자에게 사과하기, 보상하기,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등 가벼운 선에서 처벌이 끝난다. 피해자가 여러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고 경찰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그 때문에 손흥민 역시 사과문을 받는 선에서 해당 건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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