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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로켓' 누리호, 우주로 떠났다…967초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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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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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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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지난해 10월 1차 발사되고 있는 모습.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지난해 10월 1차 발사되고 있는 모습.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4시 정각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1조9572억원을 들여 국내 연구진이 순수 개발한 로켓이다. 누리호는 1차 발사 때와 달리 200kg급 성능검증위성과 1.3톤 위성모사체(가짜 위성)을 실었다. 발사 약 40여 분 후 문제가 없으면 성능검증 위성이 지상국과 최초 접속할 전망이다.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여부는 967초(16분7초) 만에 판가름 난다. 누리호는 127초(2분7초)만에 고도 59㎞에 도달해 1단 로켓을 분리한다. 발사 274초(4분 34초) 후에는 고도 258㎞에서 2단을 분리한다. 이때부터 3단 로켓으로만 비행을 시작한다. 발사 897초(14분57초), 967초(16분7초) 뒤 고도 700㎞에서 각각 200㎏급 성능검증 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분리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 약 40여 분 후 성능검증 위성과 최초 접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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