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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中 봉쇄 여파 실적 부진 우려...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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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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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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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中 봉쇄 여파 실적 부진 우려...6%대 '급락'
중국 봉쇄 영향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며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127,500원 ▲2,500 +2.00%)은 전일대비 9500원(6.74%) 내린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 261억원(전년비 -12.8%), 연결 영업이익 581억원(-36.3%)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이라며 "현지 방역강도는 4월을 정점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현지 로컬 채널과 면세 채널이 부진한 영향이 있겠다"고 밝혔다.

2분기 국내 매출액은 코스메틱 5749억원(-8.2%), 데일리뷰티 1073억원(-7.1%)으로 추정했다. 온라인은 중국 현지 방역 강화 영향으로 역직구 전년과 비슷한 수준 성장이 예상되나 순수 국내 온라인이 30% 신장하며 채널 자체는 전년비 +20% 성장을 전망했다.

상대적으로 고마진 채널인 면세가 1분기에 이어 거시경제이슈로 약화된 채널 성장 흐름이 이어지며 전년비 -42%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외 매출액은 3542억원으로 전년비 20.4% 감소 전망했다. 중국 매출이 23.4% 역성장할 것이며 설화수 중국 매출이 -1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중국에서 이니스프리가 매장 폐점 및 소비심리 약화로 -60% 수준 역성장을 전망한다"며 "6월 들어 현지 시장 점차 정상화 수순인 것으로 파악되나 전년비 소비심리 위축, 618 성과도 부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주가의 절대 수준은 낮아졌으나 중국 현지 봉쇄 영향 불가피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8% 하향 조정한다"며 "시장 정상화 시점에 현지 브랜드 수요 확인될 경우 주가의 우상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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