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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 한 맺힌 가정사 고백 "父 재혼 3번, 집 가면 母 바뀌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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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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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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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친부의 거듭되는 재혼에 힘든 사춘기를 보내야 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지난 21일 '돌연 은퇴하고 홍콩으로 떠났던 클레오 출신 여가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부잣집의 고생 안 해도 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질문에 채은정은 "저는 늘 개고생을 하고 있다. 개고생의 아이콘"이라고 답했다.

채은정은 "제가 가정에 한(恨)이 있다. 어머니는 제가 열 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재혼을 3번이나 했다"며 "새엄마가 계속 바뀌는 시기에 사춘기를 보냈다. 어느 날 집에 가면 엄마가 바뀌어 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도 오래 지병을 앓으셔서 빨리 돌아가셨다"며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니 마음이 편하더라. 너무 오래 아프셔서 차라리 돌아가시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런 가정사 때문에) 저는 경제적 독립을 스무 살 때부터 했다. 가족의 도움을 받은 게 없다"며 "심지어 저는 가수 활동을 하느라 학교도 안 다녔다. 학비 받은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또 채은정은 클레오 활동 이후 솔로로 데뷔했으나 금방 은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솔로 활동 때) 나의 노래를 보여줄 무대가 없었다"며 "당시 아이비, 이효리, 서인영, 채연 등 잘 나가는 솔로 여자 가수들의 홍수 시대였다. 제가 방송할 자리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방송국 측이) 다들 저를 원하지 않았다. 그러다 '이 정도 했는데 안 됐으면 그만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채은정은 신곡 '위후후후'를 발표한 근황도 알렸다. 그는 "13년 만에 음원을 내게 됐다"며 "다들 트로트 곡인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추억의 댄스 곡 느낌"이라고 전했다.

채은정은 "요즘 느낌의 곡은 아니지만, 저와 같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며 "이 노래로 순위에 오르고 음악 방송에 나가겠다 이런 게 아니라 그 옛날에 활동했던 사람도 (다시 복귀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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