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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80개국 여행지서 '카모아 렌터카' 쓴다…클룩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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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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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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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근 카모아 부대표(왼쪽)와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카모아 제공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왼쪽)와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카모아 제공
렌터카 가격 비교앱 카모아가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180개국 여행지 9000여곳에 렌터카를 독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3분기부터 카모아 이용객은 클룩이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50만대 이상의 차량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미국 괌·사이판·하와이·LA 등 4개 지역에서만 해외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클룩의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해외 렌터카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예약 서비스 오픈을 계획 중이다.

전세계 월 방문자 수(MAU) 3000만명에 달하는 클룩은 액티비티와 숙박, 이동 등 3가지 범주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이다.

클룩은 전 세계 180개국 여행지 9000여 곳에서 대여할 수 있는 50만대 이상의 렌터카 공급 능력을 갖췄으며, 지난해 렌터카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350% 이상 성장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차량 관제 및 카셰어링 등 관련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차량 대여 서비스의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해외여행 시 생소한 지역에서의 렌터카 이용에 장벽을 느끼는 여행객들이 많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해외 차량 렌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클룩과의 해외 제휴를 시작으로 연내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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