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일진머티리얼즈 (78,400원 ▲8,400 +12.00%)가 삼성SDI (550,000원 ▲17,000 +3.19%)와 대규모 2차전지용 동박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27분 일진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보다 8000원(11.43%) 상승한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이날 삼성SDI와 2차전지용 일렉포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조526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37.67%에 달하는 수치다.
일진머티리얼즈 측은 삼성SDI가 필요로 하는 연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전체 물량의 60%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확정된 이후에도 상호합의해 연간 공급의무물량을 5% 범위 내에서 감소시키거나 20% 범위 내에서 증가시킬 수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향후 삼성SDI의 2차전지 일렉포일 전체 사용량에 따라 예상 공급물량은 55~80%까지 변동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계약금액은 약 8조원에서 10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 숨기고 결혼한 아내…혼인취소하고 위자료청구 가능할까[이혼챗봇]](https://thumb.mt.co.kr/11/2022/06/20220626114214908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기자수첩] 北 발사체 모조리 발표하면 누가 웃을까](https://menu.mt.co.kr/the300/thumb/2022/06/06/2022062607110538245_1.jpg/dims/resize/3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