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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에서 '신중년 뉴스타트 경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윤묵 경동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강사진과 양주시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동대 평생교육원의 '경제아카데미'는 경동대가 양주시와 협력해 수강료 없이 운영하는 시민강좌다. 40대 이상 중년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직장인을 배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교육이 시작되며 5주간 진행된다.
지난 16일 첫 강의에서는 부동산학 전문가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를 다뤘다. 같은 날 두 번째 강의에서는 증여 및 상속세 전문 세무사가 '증여와 상속 부동산 절세 방법'을 설명했다. 향후 프렌차이즈 점포 개발, 부동산 거래 사기 유형 및 안전 거래, 부동산 정책과 시장분석 등에 대한 강좌가 이어진다.
이윤묵 원장은 "수강 희망자가 많아 대형 강의실로 옮겨 현장에서 최대 120명까지 접수할 예정"이라며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경동대 우당관 3층 청사홀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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