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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화물차 사망사고, 일반차량의 2배…경찰, 집중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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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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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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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영운 기자 = 15일 오전 경기 의왕시 의왕ICD제1터미널에서 화물차들이 나오고 있다. 2022.6.15/뉴스1
(의왕=뉴스1) 김영운 기자 = 15일 오전 경기 의왕시 의왕ICD제1터미널에서 화물차들이 나오고 있다. 2022.6.15/뉴스1
올해 상반기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이 다른 차종 사망사고의 2배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한 달 동안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은 64.8%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 53.8%와 비교하면 11% 증가했다.

화물차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정차로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등 기본안전수칙 미준수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생기는 안전운행 불이행(졸음운전 등)이 91.3%를 차지한다. 또 무리한 적재와 과속을 위한 차량 불법개조, 차량 노후화 등 고장으로 인한 2차 사고, 제동 불량에 따른 정체구간 후미추돌사고 등이 주된 사고유형으로 분석된다.

경찰청은 오는 7월 한 달간 암행순찰차, 무인기, 캠코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지정차로위반, 안전띠 미착용, 적재 불량 등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월요 집중단속의 날'을 운영, 주요 요금소·나들목·휴게소 등에서 화물차 정비 불량 과 불법개조도 합동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망사고 잦은 시간대인 오전 6~10시, 오후 6~10시를 중심으로 순찰차 경광등과 스피커를 활용한 졸음운전 알람순찰을 반복 시행하고, 고속도로 가변형 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도 병행해 운전자 경각심 높일 계획이다.

경찰청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지정차로위반과 같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가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안전 운전·양보 운전을 생활화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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