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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웰컴, 저기도 웰컴…웰컴저축銀 마케팅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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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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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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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TV나 인터넷으로 봤다며 상품가입이나 문의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지난달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 같아요. 고객 대기 시간도 더 늘었습니다."

최근 늘어난 고객 수에 웰컴저축은행 을지로입구역 지점 직원이 이처럼 말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웰컴저축은행을 모르고 방문한 고객보다 잘 알고 방문하신 고객이 더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과 국내 최초 당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미쓰리쿠션' 제작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6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 고객수는 1분기 기준 78만명으로, 2020년 1분기 57만명 대비 약 37%(21만명) 늘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갖춘 플랫폼과 금융서비스 경쟁력, 차별화된 마케팅이 고객 증가의 주원인이라고 웰컴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실제 올해 초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웰컴저축은행은 TV광고를 포함해 유튜브 예능 등 고객에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지난 4월 맞춤대출 서비스를 내놓으며 TV광고 '그게 최선이야'편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출시 이후 이용자수가 매월 200%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전체 이용자수의 65%가 중·저신용자에 해당하는 신용점수 530~830점대 보유자로, 서민금융에 기여하겠다는 마이데이터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웰컴저축은행은 2020년 코로나19(COVID-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를 창단했다. 세계 최고 당구선수 중 한 명인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를 영입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미쓰리쿠션'이란 당구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프로당구 대중화와 여자당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미쓰리쿠션은 총상금 4000만원을 두고 프로와 아마추어가 생존게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웰컴스포츠' 기준 편당 1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CEM본부장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상품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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