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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상도시' 설계·문제 해결…최대 7억 지원 지자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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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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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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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상도시' 설계·문제 해결…최대 7억 지원 지자체 공모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자체를 찾는다.

국토교통부가 다양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발굴·실험할 수 있는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내달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정부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발굴·실험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제1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2차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전국 광역(특·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 및 기초(시·군·구) 등 모든 지자체로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교통 △도시 계획·관리 △행정 인허가 지원 △재난안전 △환경 등 5개로 나눠 지원이 가능하다. 분야별로 2건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자체는 지원 분야를 선택해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평가 기준은 사업내용의 활용성(50점), 혁신성(30점), 지자체의 적극성(20점)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내달 22일까지이며 디지털 트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2차)를 거쳐 8월 중 시범사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과제별 최대 7억원을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계획·교통 등 보다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디지털 트윈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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