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우상호 "與, 국회 정상화 의지있나...금명간 답해야"

머니투데이
  • 이정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6.26 11:2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6.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 정상화의 의지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생을 챙길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워크숍에서 조별모임을 통해 원구성 협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60~70%가 동의한 내용이 박홍근 원내대표의 발표로 이어졌다"며 "주요 내용은 국회는 야당의 주 무대가 돼야 한다는 것. 국회로 들어가 싸우자는 것 등이 취합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우 위원장은 "국회 정상화 책임을 지는 집권당 원내대표가 야당 워크숍에서 대다수 의원이 협의해 낸 제안을 한시간도 안 돼 거절하는 것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다"며 "대체 국회 정상화의 의지가 없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일부 양보 의사를 피력했는데 여당이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겠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발로 걷어차는 것을 보며 도대체 집권여당으로서 국회 정상화를 해서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속히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한다"며 "박 원내대표가 월요일까지 기다려보겠다고 했으니 오늘내일 중으로 답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구성과 관련해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소송 취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냐'는 질문에는 "야당이 법사위원장까지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에 적극적인데 여당이 그에 따르는 조건을 할 수 없어서 안하겠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답했다.

우 위원장은 "수정·제안하는 것은 봤어도 아예 걷어차는 것은 (못봤다)"이라며 "저도 원내대표 출신인데 사실 조금 어이가 없다. 국회 정상화를 하지 않으면 여당의 거절로 국회 정상화가 되지 않으면 국민이 과연 여당을 뭐라고 평가하겠냐"고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워크숍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작년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그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했다. 이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합의 시 약속했던 사개특위 구성을 가리킨다.

법사위 개혁 문제에 대해서도 "앞서 양당 원내대표들은 법사위를 국민의힘이 맡되 체계·자구 심사를 하지 못하도록 했었는데 여야 공히 지키지 않았다"며 "다만 국민의힘이 이를 당장 개선하는 데 동의하지 않으면 21대 국회 내에 반드시 대안을 마련해 22대에서는 법사위를 누가 맡느냐로 국회가 파행되는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고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이같은 민주당 제안에 권 원내대표는 "약속 이행이 굉장히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의사표시한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법사위를 양보한 게 아니다. 그건 이미 약속했던 것이다. 어떤 또 요구 조건이 있을지 추가적인 조건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9만닉스 복귀 성공"…상승세 탄 반도체株, 6만전자는 언제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제2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