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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용대출은 줄었는데…청년·고령층, 제2금융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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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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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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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대출창구 모습/사진=뉴스1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대출창구 모습/사진=뉴스1
올해 들어 가계 신용대출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년층과 고령층이 제2금융권에서 받은 신용대출은 늘었다.

26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대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신용대출 총액은 423조2284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0.8% 감소했다. 전체 신용대출 중 제2금융권은 35%(151조원)를 차지했다.

지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던 신용대출 총액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1,2금융권에서 모두 감소했다. 다만 20대와 60대 이상 고령층의 2금융권 신용대출은 올 들어 각각 0.8%, 0.5% 증가했다.

제2금융권에서 지난 3월말 기준 20대의 신용대출 총액은 6조8894억원으로 지난해말과 비교해 574억원원이 늘었고, 같은 기간 60대 이상 고령층은 1532억원이 증가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은행권 신용대출도 지난해말보다 3690억원(1.6%) 늘었다.

20대와 고령층이 올해 증가세를 보였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많이 둔화했다. 지난해 20대와 고령층의 제2금융권 신용대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각각 18.4%, 10.6%를 기록했다. 전체 1분기 신용대출은 2금융권에서 저축은행(2.8%)과 여신전문금융사(0.7%), 보험(0.4%)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진선미 의원은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의 풍선효과로 생계형 대출까지 2금융권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우려스럽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과 고령층을 위한 장기적이고 세밀한 민생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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