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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쪽으로 방향 잡아야" 24억 외인 에이스, 결국 1군 말소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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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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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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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권명철(왼쪽)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미란다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OSEN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권명철(왼쪽)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미란다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OSEN
두산 베어스가 결국 칼을 빼들 것인가. 지난해 리그 MVP를 차지했던 아리엘 미란다(33)가 퇴출 위기에 몰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미란다는) 2군에서 준비하고 우린 우리대로 준비한다. 교체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왼쪽 어깨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2달 정도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미란다는 전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1회에만 4사구 7개를 내주는 '막장 제구' 속에 ⅔이닝 7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희망적인 부분은 없었다. 제구력은 말할 것도 없었고, 구속마저도 시속 140km 초반에 형성되며 지난해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김 감독은 "다음 경기 때 좋아지긴 힘들 것 같다"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도 기다려 줄 때까지 기다려줬고, 이젠 힘들다"며 "좋아질 기미 안 보인다"는 말도 이어갔다.

그러나 당장 미란다를 퇴출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 감독은 "(대체 외인이) 7월 되면 나온다더라"며 "리스트에 들어 마음에 들어도 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빨리 접촉해서 되는 선수를 (데려오겠다)"고 말했다.

미란다의 자리에는 전날 4⅓이닝 동안 호투를 펼친 박신지가 대신 들어간다. 김 감독은 "잘 던질 수 있다. 도망가지 말고 초구, 2구에 승부하라고 했다"며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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