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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최근 3년간 대만 해저케이블 수주 8000억원…추가 수주도 기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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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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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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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S
/사진제공=LS
하이투자증권이 27일 LS (61,600원 ▲400 +0.65%)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로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보면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중동,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함에 따라,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늘어나면서 해저케이블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해저케이블 생산은 고난이도 기술력을 요구하는 데다 특수 설비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고 국내에서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생산하는 회사는 LS 전선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넥상스(프랑스), 프리즈미안(이탈리아), 스미토모(일본) 등 소수의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LS전선은 최근 3년간 대만 해상풍력 초고압 해저케이블 사업을 모두 수주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총 누적수주액이 800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만에서의 해저케이블 추가 입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S전선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TenneT)와 약 134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해 2023년까지 총 210㎞의 해저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북미 시장의 경우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급성장이 기대되는 환경 하에서 올해 초
북미에서 35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2020년 말 제주3 연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을 2300억원 규모로 수주했고 덴마크 오스테드, 캐나다 노스랜드파워와 각각 해상풍력단지 국내 사업에 대한 해저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업체들과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국내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개발이 해저 케이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S전선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이와 같은 수주증가로 LS 전선의 2019년 말 수주잔고가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말에는 2조410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는 2조5800억원을 기록했다"며 "무엇보다 해저케이블 사업의 수주 확대로 매출인식이 본격화 되면서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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