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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 화웨이 제공 |
2008년 시작된 씨드 포 더 퓨처는 전 세계 젊은 인재들이 첨단 ICT 기술 연구와 전문 지식 학습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4년간 총 137개국 및 지역에서 1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한국 화웨이는 2015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에 참가해 20여개 대학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18~27일 태국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AI)·5G(5세대 이동통신)·디지털 파워 등 ICT 교육과 전략 리더십 관련 강의를 수강한다. 글로벌 빌리지 방문 등 아태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강의에서 배운 ICT 기술로 사회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팀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우승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테크포굿 액셀러레이터 캠프'(Tech4Good Accelerator Camp) 참여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내달 3일까지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은 화웨이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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