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피피이,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참가…차별화된 안전화·방염복 공개

프리미엄 개인 보호장비류 브랜드 내셔널피피이(National PPE)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안전보건 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보건 전시회는 올해 39회를 맞이하는 안전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산업재해 방지 및 안전보건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내셔널피피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화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인 '아이언커브(IRONCURVE)'와 '토윙테크(TOEWING TECH)' 기술을 적용한 안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언커브'와 '토윙테크'는 안전화의 핵심 부품인 선심(Toecap)에 관련된 기술로, 종래의 선심이 안전화 내부에서 발의 통증과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해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내셔널피피이 신재웅 대표가 개발한 2.3mm 초슬림 내답판인 '하이퍼플레이트'도 선보인다. 내답판은 선심(Toecap)과 함께 안전화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이다.

'하이퍼플레이트' 내답판은 안전화 무게 감소와 공정축소에 기여하며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내셔널피피이 안전화에 적용된다. '하이퍼플레이트' 내답판은 긴밀하게 조직된 반응형 특수원사 설계 적용으로 기존 제품 동일 두께 대비 300% 이상 못 관통저항 상승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내셔널피피이의 블렌딩 기술로 개발된 반영구적인 방염복 '에프알씰(FR SEAL)'은 국내 1위 전자업체 및 대형 조선소, 공공기관에 공급 중으로 각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고객사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염복 전문 쇼핑몰인 FR SEAL MALL도 론칭한 바 있다.

방염복은 점화원을 제거했을 때 물질 자체가 소화하는 능력을 가진 의류로 각 산업현장에서 화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내셔널피피이 판매법인 ㈜지에스피코리아(GSP KOREA Co., LTD)의 서원석 대표는 "안전화, 방염복, 내답판 소재에 대한 차별화된 전시 마케팅을 통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