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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서치, ETF지수 산출기관에 선정…"핀테크 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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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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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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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딥서치
/사진제공=딥서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서치가 ETF(상장지수펀드) 지수산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딥서치에 따르면 이는 핀테크 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다.

오는 28일 상장 예정인 'KINDEX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는 딥서치가 지수산출기관으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내놓는 자체 인덱스 기반 ETF다. 그간 KODEX 2차전지산업 ETF 등을 운용사와 공동 개발한 사례는 있지만 단독 지수를 기반으로 상품을 승인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딥서치는 기존 전통산업 분류를 따르지 않고 현재 시장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테마를 발굴하기 위해 AI를 활용한다. 여기에는 자체 개발 딥서치 코어 엔진이 사용된다. 이 엔진으로는 1990년대 이후 수집된 누적 10억 건 이상의 뉴스와 증권사리포트, 공시, IR자료, 특허 등까지 모두 분석 가능하다.

엔진은 문서 내용을 분석해 특정 지표에 가중치를 부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갖고 있는 원자력 관련 특허 개수나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따로 선정할 수 있다. 핵심 키워드 한 개와 다수의 확장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근 5개년 이상의 문서를 검색해 최종적으로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딥서치 관계자는 "단순 키워드 도출 방식이 아닌 AI 기술 중 하나인 '개체명 인식' 기술을 이용해 방대한 자연어 처리가 가능하다"며 "이용자 중심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원자력 ETF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까지 모두 아우르는 AI 기술 관련 테마 ETF 전문 지수 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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