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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더니 차량 뒷문에 '쿵'…"100만원 보상 억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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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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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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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한문철TV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채널 한문철TV 영상 갈무리
빨간불에 무단횡단을 한 보행자가 차량 뒷문을 박았는데 보험사에서 보행자에게 보상을 해줘 억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빨간불에 무단횡단 후 뒷문을 몸으로 박았는데 내가 보상을 해야 된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경기 부천시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려고 대기 중이었다. A씨는 "횡단보도 파란 신호여서 기다리고 있었고 사람은 거의 지나간 상황에서 출발하려는데 '쿵' 하는 소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행방향 왼쪽 횡단보도에서) 빨간불 무단횡단 후 뒷문을 와서 박았는데 보상을 해야 된다니 너무 당황스럽다"며 "부딪치기 바로 전에는 일부러 좀 빨리 움직이면서 부딪치는 듯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유튜브채널 한문철TV
/영상=유튜브채널 한문철TV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빨간불에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천천히 다가오다가 출발하는 A씨 차량 뒷문에 부딪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무단횡단해서 보이는 쪽도 아니고 뒷문을 와서 부딪쳐도 보상을 해줘야 된다니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보험사에서는 할증은 안되니 본인들이 119 출동해서 환자 병원 이동비용하고 통원 치료비해서 100만원으로 해결한다고 하고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제 잘못이 뭐가 있는지 왜 내 보험사에서 해결을 해야 되는지 좀 억울하다"고 했다.

제보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보행자가 빨간불에 무단횡단 후 뒷문을 와서 박았는데 A씨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가 더 잘못이다. 치료비를 왜 대줬는지 모르겠다"며 "사고건수 할증이 올라가면 나중에 조그만 사고 나도 할증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걸어야 할 것 같다"며 "안 해 주면 금감원에 민원넣겠다고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험 사기 같다" "목발은 폼으로 들고 건너네" "천천히 무단횡단하다가 굳이 차 앞으로 가려고 한 게 수상하다" "무단횡단자에게 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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