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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기다린 외국인이 이겼다…망할 것 같던 증시, 왜 오르나[Asia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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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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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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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 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
닛케이225 1.43%, 항셍 2.35% 뛰어

일본 도쿄의 한 증시 전광판. 사진은 27일 증시 상황과 직접 관련 없음. / ⓒAFP=뉴스1
일본 도쿄의 한 증시 전광판. 사진은 27일 증시 상황과 직접 관련 없음. / ⓒAFP=뉴스1
미국 뉴욕이 뛰자 아시아 증시도 덩달아 신이 났다. 일본과 중국 증시는 3거래일, 한국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던 약세장에서 단비 같은 오름세다.

27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9.30포인트(1.43%) 오른 2만6871.27에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상승하며 2주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식지수(SOX)가 큰 폭으로 오른데 힘입어 도쿄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였다고 분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가와사키기선, 도쿄전력, 일본유선, 후지전기, 신에쓰화학공업, 화낙, 인펙스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반면 스미모토오사카시멘트, 게이오전철, 미쓰비시부동산 등은 하락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강세였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44포인트(0.88%) 오른 3379.19에 마감했다. 선전 증시는 139.54포인트(1.1%) 뛴 1만2825.57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무려 510.46포인트(2.35%) 오른 2만2229.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3일(2만2467.34)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샤오미와 알리바바헬스케어, 써니옵티컬테크, 징둥닷컴 등이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1만5548.01에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2.71%) 상승한 770.6에 거래를 마쳤다.

비관론이 쏟아지던 증시가 예상 밖 선전을 하는 것은 분기 말 주요 투자기관 포트폴리오 담당자들이 상품 비율을 맞추는 리밸런싱 작업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먼저 움직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관들이 최근 가격 급락으로 비중이 줄어든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노리고 한 발 앞서 매수에 나섰다는 것이다.

닛케이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지나친 경계감이 수그러든 데다 분기말을 앞두고 큰 손 투자자들이 단기 재매입에 들어갔다는 견해가 많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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