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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27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6.27/뉴스1 |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라권동부, 경북권내륙,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남동내륙을 제외한 충남권, 충북북부, 서해5도는 50~150mm로 예상된다. 강원북부동해안, 충남권남동내륙, 충북중·남부, 경북북부, 전라권, 북서내륙을 제외한 경남권, 북부해안을 제외한 제주도는 20~70mm가 되겠다. 또 강원중·남부동해안,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은 10~40mm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0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일부 남부내륙과 동해안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일부 충청권과 남부내륙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대구 30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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