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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연료비 조정단가로 주가 단기 상승할 것"-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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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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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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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한국전력 (21,500원 ▼50 -0.23%)이 올해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 당 5원으로 결정한 만큼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에너지 가격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만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요금 조정단가를 최대폭인 kWh 당 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기존에는 연료비 조정단가 변동 폭이 분기 최대 kWh 당 3원이었으나 이를 5원으로 확대했다"며 "연간 최대 폭은 기존의 5원/kWh이 유지돼 오는 4분기에는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올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연료비 조정단가가 예상치를 웃동 만큼 오는 3분기 영업손실 추정치를 기존 4조8000억원에서 4조5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올해 영업손실 추정치는 26조5000억원에서 25조5000억원으로 올린다"고 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15조4000억원, 영업손실은 5조29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실적 악화의 주범인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며 "지난 9일 국민연금의 한국전력 대량주식취득 관련 공시에 이어, 이번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결정으로 한전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생활 물가가 급등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조정단가를 올리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정단가 변동 상하한 폭을 확대하면서까지 조정단가를 인상한 이번 결정을 통해 한국전력 상황에 대한 정부의 위기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무상태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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