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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했으며,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 완료보고와 시스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도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실시간 화상강의 등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 환경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원격교육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수행했다.
공주캠퍼스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4층과 6층에 위치한 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고품질 원격수업이 가능하다. 새로 구축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룸 2실, 가상스튜디오 1실, 부스형 셀프 스튜디오 2실, 대형 LED 화면을 갖춘 미디어 홀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실시간 화상강의, 대면 수업 녹화, 강의 판서 녹화, 대면+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또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원격교육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원 총장은 "이 공간이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품격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원격교육에 대한 공주대 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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